사진 : 上 / st. Mary's Church & 下 / st. Mary's Church 앞에서 기념촬영 st. Mary's Church Behind Story Two 보통 쌍둥이 건물이라든지 성당 양쪽 첨탑은 양쪽이 높이가 같은데 폴란드 구시가지에 있는 성모마리아 성당은 서로 높이가 다르다. 이 첨탑에는 형제간에 벌어진 아주 슬픈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조각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형제가 있었다. 형이 먼저 작은탑 하나를 만든후 해외에 나가있는동안에 동생이 더 높고 아름다운탑을 만들었다. 형이 귀국하여보니 동생의 명성이 형을 능가하여 있었다. 질투심에 눈이먼 형은 동생을 탑 꼭대기로 유인하여 목을 졸라 죽였다. 동생을 죽이면 자신의 명예도 지위도 회복될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날이 갈수록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