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60

A Souvenir, Wien - Austria

A Souvenir, Wien - Austria Gustav Klimt의 Kuss 액자 원본은 벨베데레 궁전(Oberes)에 있는 작가의 이름은 몰라도 라는 그림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황금색을 유난히 많이 써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Gustav Klimt의 그림. 하나쯤은 리빙룸이나 침실 머리맡에 놓아 두고 싶은 그림이다 사이즈별로 가격대는 다르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Gustav Klimt의 그림을 순수회화성만으로 고집하지않고 여러가지 커머셜에도 응용하고있다. 여러가지의 컵, 남성 넥타이, 스카프, 시계및 접시의 밑바탕 그림, 심지어 속옷에 까지 프린팅을 하여 에로틱한 상품으로 그 가치성을 넓혔다. 프린팅이 좋아서 찻장에 놓고 두고두고 추억을 떠올리는 기념품으로도 좋고 에로틱한 그림의 분위기로 봐서 함께 ..

- 東 Europe 2021.10.20

Mozart 와 Requiem

Mozart와 Requiem 빈이 음악의 도시가 된데는 합스부르크 왕조의 역할이 가장 컸다. 빈 출신이거나 빈에서 활동한 위대한 음악가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비롯해서 슈베르트와 브루크너,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브람스, 말러에 이르기까지 합스부르크 왕조의 지원이 있었다. 빈을 상징하는 최고의 음악가는 단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이다. 1756년 오스트리아의 서쪽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대성당 부악장이자 궁정 전속 작곡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에게서 5살 때 처음 피아노를 배운 후 6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모차르트가 빈에 본격적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25세 때인 1781년이지만 훨씬 이전인 1762년 빈에서의 첫 흔적이 나타난다. 모차..

- 東 Europe 2021.10.20

St. Stephen's Cathedral(聖슈테판 성당)에서 들은 Ave verum corpus

Ave verumSt. Stephen's Cathedral St. Stephen's Cathedral(聖슈테판 성당)에서 경건한 합창곡을 들었다 Ave verum corpus는 성당을 가득 채우며 울려퍼지고 있었다 나는 촛불을 사서 봉안하며 기도를 드렸다 분주한 내 삶터를 수도원 삼아 살았던 하루였나이다, 이 피곤한 저녁에 드리는 기도, 마음을 비워 올리는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가장 짧은 명곡의 탄생 1791년 12월 7일, 모차르트가 사망한 지 이틀 만에 비엔나의 성 마르크스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35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명곡을 남긴 모자르트의 최후는 그리 화려하지는 않았다.모차르트는 큰 부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음악과 사랑하는 부인 콘스탄체가 그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그러나 그나마 콘스탄..

- 東 Europe 2021.10.20

聖 슈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

St. Stephen's Cathedral 슈테판 대성당 빈의 상징물로서 슈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은 중간 중간 개축을 하였지만, 800년이나 빈의 역사와 함께 했다. 로마네스크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했으나 1359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로마네스크양식의 성당을 헐어버리고 고딕양식으로 개축했고 독일군에의해 많이 파괴되었으나 전쟁이 끝난후 복구해 옛모습을 그대로 되찾았다. 성당이름은 기독교 역사상 첫 순교자인 성 슈테판(St. Stephen)에서 따왔으며 천정 높이가 39미터에 이르고 건물 길이가 107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건물이다. 슈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은 너무 거대하여 한 장의 사진으로는 잡기가 힘들다. 聖슈테판 대성당은 합스부르크 왕조가 성..

- 東 Europe 2021.10.20

벨베데레 궁전(Oberes)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벨베데레 궁전(Oberes)에 전시되어 있는 Gustav Klimt의 Kuss , Jacques Louis David의 Napoleon 오베레스(Oberes / Upper Belvedere)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빈(Wien)은 건축과 예술등 문화가 발달해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1996년 쉔부른 궁전에 이어 2001년에는 빈 구 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빈은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탄생하거나 활약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빈(Wien)은 소중한 문화적 환경과 유산, 그리고 전통을 남긴 합스부르크 제국의 모습에서 부터 현대적 모습을 모두 지닌 도시로 합스부르크 제국 시대 건축물은 빈의 상징물이 되었다. 그렇다고 제..

- 東 Europe 2021.10.20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

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 합스부르크 왕조의 종지부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한 벨베데레(Belvedere) 궁전. 벨베데레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좋은(Bel) 전망(Vedere)의 옥상 테라스’라는 뜻으로 사전에는 "아름다운 경치"라고 풀이돼 있으며 건축용어로는 "좋은 경치를 내려다볼수 있도록 높은곳에 세운 건축구조물"을 일컫는 말이다. 구체적인 건축기법으로 이야기하면 '꼭대기에 지붕은 있지만 벽은 한쪽 면만 있고 여러면이 트여있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건물의 가장 위층에 지어지거나 독립적인 형태를 갖기도 한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실용화되기 시작했지만 야외가 트여있다는 점에서 날씨가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는 건축장식에 지나지 않았다. 입구에 서있는 여자의 얼굴과 사자의 몸..

- 東 Europe 2021.10.20

예술이 살아 숨 쉬는 Opera House, Vienna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Opera House,Vienna 세계 최초의 오페라 하우스는 1637년에 베네치아에 세워진 산 카시아노 (Teatro San Cassiano) 극장이었다. 그 이전에는 주로 귀족의 저택이나 궁정 그리고 일반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였다. 관객들도 교황 주변의 측근이나 관련자들과 왕족이나 귀족 위주였다가 상업적으로 발전하면서 점차 일반 서민들에게도 보급이되면서 오페라 전용 극장이 생겨 나기 시작했다. 1700년대 이후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유럽 주요 도시에 생겨나고 각 지역에 오페라 전용 극장이 세워졌다. 세계적인 5대 오페라 하우스에 드는 오페라 극장은 이탈리아의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영국의 런던 코벤트 가든 로얄 오페라 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파리 바스티유 국..

- 東 Europe 2021.10.20

여행자의 노래 - 나 홀로 길을 가네(Ja Vais Seul Sur Ia Route)

나 홀로 길을 가네 레르몬또프 나는 홀로 길을 걷는다. 안개 사이로 자갈길이 반짝인다. 고요한 밤 황야는 신에게 귀기울이고 별과 별은 이야기를 나눈다. 하늘은 장엄하고 신비롭다 ! 대지는 푸른빛 속에서 잠들어 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힘들까 ? 나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 왜 슬퍼하는가 ? 이미 나는 삶에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지나간 그 무엇도 나는 아쉬워하지 않는다. 내가 찾는 것은 오직 자유와 평온 뿐 ! 나는 나을 잊고 잠들고 싶다 ! 그러나 침묵의 차가운 강은 아니다...... 가슴 속에 삶의 힘이 잠자고 가슴은 숨쉬며 조용히 부풀어 오르게 나는 그렇게 영원히 잠들기를 원한다. 밤새도록 또 온종일 내 귀를 어루만지며 달콤한 목소리가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내 위로는 영원히 ..

- 東 Europe 2021.10.20

A princess of Habsburg (합스부르크왕가의 여인들)

A princess of Habsburg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인들 카롤린 엘리자베스(Karolin Elizabeth) 호프부르크와 관련해 가장 유명한 인물은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부인이었던 카롤린 엘리자베스(Karolin Elizabeth) 황후다. 유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왕비로 꼽히는 엘리자베스는 ‘씨씨(Sissi)’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데, 아직도 오스트리아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사랑과는 달리 오스트리아 역사에서 씨씨(Sissi)는 ‘비운의 황후’로 통하기도 한다. 재능 많고 발랄한 미인이었던 씨씨(Sissi)는 사촌인 프란츠 요제프의 눈에 들어 그와 결혼까지 하지만, 실상 그녀는 엄격한 합스부르크 왕조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자유분방한 여인이었다. 과묵한..

- 東 Europe 2021.10.20

합스부르크왕가의 여름궁전 - Schönbrunn Palace(쇤부른 궁전)

합스부르크왕가의 여름궁전 Schönbrunn Palace Wien (빈)을 영어로는 비엔나(Vienna), 체코어로는 비덴(Viden), 헝가리어로는 베치(Becs)라고 한다. 빈은 도나우江 상류에 있는 유럽의 고도(古都)로서, 수백년 동안 대제국의 수도였으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정치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지금도 중부 유럽에서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빈은 합스부르크 왕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숨 쉬는 공간이기도 하다. 1273년 루돌프 1세를 시작으로 1918년 카를 1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645년 동안 유럽의 절반을 지배했던 왕조. 유럽의 중세를 관통하고, 르네상스와 근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던 그 합스부르크 왕조의 번영과 쇠락을 동시에 경험할..

- 東 Europe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