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60

N.Y. Times Square의 노랑나비 II

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 I like my toast done on the side 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 I'm an Korean in New York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차를 마시지요 한쪽만 구워진 토스트를 좋아해요 내가 말할 때 내 발음을 들어보세요 나는 뉴욕의 동양인이지요 New York에 있을때 언제나 허기가 져있었다 그래, 배가 고팠다기보다 허기가 졌었다고 해야겠지... 아침에 마른 과일이 들어있는 시리얼에 우유를 잔뜩 부어 마시고 나가서 점심은 햄버거를 사서 길에서 때우고 저녁은 스페니쉬 가개에 들려 볶은밥을 테이크아웃하여 들고와 먹었다 그러다 누구와 미팅을 할때면 맘껏 먹을 수가..

- New york 2021.10.29

N.Y. Times Square의 노랑나비 I

N.Y. Times Square 를 촬영을 한다 달리는 Yellow cap이 정지하면 다람쥐처럼 재빨리 길을 건너며 Times Square를 촬영한다. 피부색이 노란 인종 하나가 흡사 Times Square의 노랑나비처럼 팔랑 팔랑 날아 다닌다. "커피보다는 홍차를 토스트도 곁들여주세요." 내 엑센트로 너희들은 알 수 있을거야 내가 뉴욕의 동양남자 라는걸 뉴욕의 에비뉴 5번가를 건너는 나를 봐 내 손엔 Nicon Camera 어딜가든 난 그걸 갖고 다니지 난 뉴욕의 동양인이니까 난 동양에서 온 남자 합법적 외국인 그리고 뉴욕의 한국인 그래...난 뉴욕의 동양남자야 누가 말했듯이 "예절이 사람을 만든다"면 그는 이 시대의 영웅 사람은 무시와 조소를 이겨낼줄도 알아야 해 네 생각대로 해, 누가 뭐라든 상관하..

- New york 2021.10.28

뉴욕, 허드슨 강

석양이 지고 어둠이 내려도 허드슨 江은 밝다 그풍경을 바라보던 어둠속의 눈동자... Brooklyn Bridge를 건너 본 사람은 알것이다 세상살이가 얼마나 바람이 부는지를. Brooklyn Bridge를 건너 본 사람은 알것이다 건너야 할 다리가 얼마나 길고 긴가를. Brooklyn Bridge를 건너 본 사람은 알것이다 그 다리를 건너며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가를. Newyork Brooklyn Bridge에서

- New york 2021.10.28

유난히도 Jazzy한 New York의 밤

New York의 밤은 유난히도 끈적거린다 한마디로 Jazzy하다 어린시절에 본 시드니 포이티어가 나온 '뜨거운 밤의 열기 속으로'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모르는 New York의 골목속으로 들어간다. 만약에..., 만약에 이거리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그리고 단 3분간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공중전화로 달려갈 것이다 그리고 내 고국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것이다 내뜻과 달리 전화가 되지 않는다면 나는 전화 걸기를 포기하고 이거리에서...가장 슬픈 몸짓으로 춤을 출것이다 New York의 밤은 Jazzy하다. - Chris Yoon

- New york 2021.10.28

New york of My Heart

New York의 거리에 동양의 사내가 걷는다 그는 알고 있다 이거리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음식을 사먹어야 하는지를. New York city can be so pretty from a bird's eye view because up there yeah that's where I first kissed you a modern day romance a perfect performance acting like two fools saying silly things whisper sweet nothings like young lovers only do I was shaking you were breathtaking like the empire state my voice..

- New york 2021.10.28

N.Y. Metro

N.Y. Metro 뉴욕은 100년이 넘는 지하철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좀 낡고 오래된듯한 역 분위기가 나는건 사실이다. 역은 지하로 들어가는 것과 건물에 속해있는것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사람들은 뉴욕의 지하철이 불결하고 불량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언급하지 않으련다. 뉴욕의 지하철은 이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했고 내가 뉴욕에서 머무는 동안 옐로우 캪을 타지않고 거의 지하철로 다니며 톡톡히 그 덕을 보았기 때문이다. 뉴욕지하철에는 1회권(single ride)와 무제한권;정기권(unlimited ride) 그리고 정액권(pay per ride)으로 나뉜다. 뉴욕 지하철의 정액권은 8불이상씩 충전할수 있는데 추가로 조금씩 더 충전해준다. 10불충전하면 12불이 들어온다. 정기권은 1..

- New york 2021.10.28

Once Upon a Time in America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2015년. 비정한 사내들의 영화가 있었다. 런닝타임 251분 짜리를 극장에서 3시간 정도로 줄여서 상영을 하여 줄거리가 연결도 안되고 뜻을 이해할 수 없던 영화였다. 나는 훗날 비디오로 몇 번을 다시 보고 영화의 진가를 알며 완전히 이해를 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몰려 다니던 다섯 친구들. 한친구가 권총을 맞고 죽었다. 블르크린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훗날 그들은 뉴욕을 주름잡는 갱단이 되었다. 영화의 무대가 된 그 블르크린 다리위에 네명의 사내가 서있다. 마치 영화속의 사내들처럼. 총대신 카메라를 들고... Once Upon A Time In America, Manhattan Bridge Once Upon A Time In America,(19..

- New york 2021.10.28

Solitude's My Home

New youk, 마천루가 보이는 곳에 방 한 칸을 얻어 살고 싶었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나와 센트럴 팤을 걷고, 허드슨 강가를 산책하며 일을 하고 싶었다. 세월이 흐른후, 거짓말같이 나에게 그렇게 살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밤마다 이어지던 불면. 그리고 밤새워 가까이 들려오던 흑인들의 Jazz도 일종의 공해였다. 그럴적마다 허드슨 강가를 찾아가 느릿느릿 떠가는 흰구름을 보며 나는 Rod McKuen의 노래를 들었다. New york에서 Apt를 얻어 머무르던 때, 비가 내리면 일을 나갈수가 없었다. 그럴때마다 좁은 우리에 갇힌 맹수처럼 방안을 맴돌며 밖을 내어다 보았다. 건너편에 보이는 또 다른 창들... 아무도 내다 보는 이가 없는데 베란다창틀에는 빨간 제라늄이 꽃을 피웠었다. 나도 인..

- New york 2021.10.28

Prelude in New york

New york 생활은 내 인생에서 지울 수없는 흔적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뉴욕의 생활은 나에게 연습곡에 불과했다. 뉴욕에서 돌아온후 나는 아팠다.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며 병원으로 가서 온갖 검사를 다해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머리에서 이상한 이명이 들리고 갈증이 나고 수없이 화장실을 드나들었다. 몸이 아파 사회적응을 못하고 O.P. Park을 산책하며, 늦은 밤까지 혼자서 음악을 많이 들었다. 사진은 그때, 회사의 부탁으로 찍었던 타임 스퀘어, 차가 오는줄도 모르고 위험하게 도로 한복판에서 버티고 서서 촬영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New York의 거리에 동양의 사내가 걷는다 그는 알고 있다 이거리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음식을 사먹어야 하는지를. - Chri..

- New york 2021.10.28

소래 생태습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습지생태공원. 총 넓이는 약 350만 ㎡.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가 1999년 6월 개장되었다. 생태전시관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벌노랑이와 해당화 등이 서식하며 갯벌이니만큼 새들의 생활터전이기도 하다.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고,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해서 이름 붙여진 칠면초와 광활한 억새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 Photo :: Chris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