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Metro
뉴욕은 100년이 넘는 지하철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좀 낡고 오래된듯한 역 분위기가 나는건 사실이다.
역은 지하로 들어가는 것과 건물에 속해있는것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사람들은 뉴욕의 지하철이 불결하고 불량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언급하지 않으련다.
뉴욕의 지하철은 이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했고
내가 뉴욕에서 머무는 동안 옐로우 캪을 타지않고 거의 지하철로 다니며 톡톡히 그 덕을 보았기 때문이다.
뉴욕지하철에는 1회권(single ride)와 무제한권;정기권(unlimited ride) 그리고 정액권(pay per ride)으로 나뉜다.
뉴욕 지하철의 정액권은 8불이상씩 충전할수 있는데 추가로 조금씩 더 충전해준다. 10불충전하면 12불이 들어온다.
정기권은 1일권, 7일권, 14일권 30일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자 자기에게 알맞는 승차권을 자동판매기 또는 역무원에게 구매한다.
뉴욕 지하철은 1회에 2.5불이다. 얼마든지 환승이 가능하고.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지 않으며 뉴욕 지하철 이용방법은 복잡하지 않고 쉽다.
뉴욕의 지하철은 바쁜 뉴욕커의 생활을 빠를게 움직일수 있게 해준다.
24시간을 운행한다는 장점이 있고 보통 5분에 한대씩 운행하는데 12시 넘으면 20분에 한대씩 운행한다.
뉴요커들의 복장은 자유롭다.
젊은이들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늘 신선하다.
뉴욕의 지하철은 같은 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하철에 들어가면 다른 로선들의 지하철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어느 노선이 가는지 잘 확인하고
지하철이 들어올때도 지하철 앞에 크게 써있는 무슨 line인지 확인하고 타야한다.
express와 local이 있는데 로컬은 역마다 정차하고 익스프레스는 말그대로 빠르게 가야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만 정차한다.
N,Q,R중 Q노선은 익스프레스이다.
더 쉽게 구별할 수있는 방법은 지하철이 들어올때 앞을 잘 보도록. 동그라면 로컬, 마름모면 익스프레스이다.
타임 수퀘어역에 저녁시간이면 나타나는 거리의 아티스트인데 나무로 두상을 조각해주는 조각가이다.
보통 커리커쳐로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은 많이 보았으나 조각가는 처음이었다.
그러나 재빠른 손놀림과 숙달된 솜씨로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시간은 15분이고 가격은 30불이라고 쓰여있다.
뉴욕 지하철에는 예술작품이 많다.
작은 타일로 모자이크를 한 벽이 많이 있다.
그래서 어둡고 음습한 지하를 한결 밝게 빛내고 있다.
지하철에서 연주를 하는 거리의 악사들이 심심찮게 있다.
이렇게 입구, 출구별로 uptown 또는 downtown으로 위로 가는 지하철 아래로 가는 지하철 출구가 각각 있다.
우리 나라는 그냥 지하로 내려가면 어디로 가든 다 이어지지만 뉴욕은 그렇지 않다.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업타운이나 다운타운이 안써있는 곳은 그냥 내려가면 업타운이나 다운타은 모두 이용할수 있다.
(2차적으로 잘 보고 가야한다. 이는 우리나라와 동일)
업타운쪽에 브롱스가 있기때문에 업타운 & 브롱스라고 쓰여져 있고 다운타운쪽에 브룩클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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