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tense Vlou 의 Desert (물 위의 사막 ) Il se sentait si seul dans ce désert que parfois il marchait à reculons Pour voir quelques tracs devant lui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욱을 보려고 위의 짧은 詩는 지하철 벽에 쓰여있는 落書였다. 落書展을 열며 낙서의 주인을 찾아봤더니 Hortense Vlou(오스땅스 부루)라는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제목도 Désert (사막) 이라고 붙였다. 여기서 사막이라 함은 도시를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의 고뇌와 고독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카메라를 들고 Newyork Subway를 다니며 젊은이들의 고독을 찍어내는 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