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it Chaina 하늘 萬里, 구름 萬里, 바람 萬里, 사랑 萬里, 우리는 그렇게 萬里長城을 쌓았다 萬里長城을.... 萬里長城 여행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식중에 내놓기 부끄럽지만 그래도 빠뜨릴 수 없는 애착이 가는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 있다. 그곳이 중국이다. 때로는 물도 마시기 싫을 정도로 불결함을 느끼고 아무곳에서나 가리지않고 접근해오는 그들의 민족성때문에 때로는 당황도 하지만 알고나면 더 없이 친근하면서도 대범한 대륙성 기질의 성격을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나는 아들아이가 고등학교도 채 졸업하기전부터 중국에서 유학을 한 탓으로 여러번 중국엘 다녀왔다 먼 동이 트기전, 왁자지껄하게 섰다가 금방 사라지는 새벽시장부터 진시황과 서태후의 업적을 가히 짐작할 수 있는 거대한 문화재들, 마지막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