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っぽろの 秋 여행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목적지를 정하고 도착해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이든지 열중하며 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さっぽろ [札幌] Prnce Hotel 17층에서 내려다본 새벽의 삿뽀로 市 아침, 낯 선 곳에서 하루가 시작되는 모닝콜이 울린다일어나 커튼을 여니 아직도 푸른빛이 감도는 새벽도시 여기는 さっぽろ[札幌 / 사뽀로]의 경이로운 아침 . 겨울로 가는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晩秋の空.저 하늘 빛, 그 아래 하늘과 맞닿는 단풍 숲, 그리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도시. 포트에 물을 끓여 그린티를 마시며 카메라를 챙긴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그 해, 초겨울의 상흔(傷痕)이 문득 되살아나며 날 오라고 손짓하지만 이젠...그 아픔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