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樽オルゴル堂 本館 사카이마치도리 남쪽 끝 다섯개의 차선이 모이는 '메르헨 교차점(メルヘン交差点) 에는 오래된 회색빛 건물이 있다. 1912년에 세운 목골 벽돌구조의 2층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ル堂 本館)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서양식 건물로 정미소, 가구 점포를 거쳐 오르골 전문점으로 바뀌었으며, 오타루 시 지정 역사 건축물이다. 오타루 오르골당(小樽オルゴ-ル堂)은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을 전시 판매하는 상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세계 각국의 모든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판매하는데 무려 3만여 점에 달한다고 한다. 목조로 만들어진 인테리어는 오르골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타루 오르골당은 일본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그외 오타루에는 사카이마치도리에는 몇몇 오르골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