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日本) 101

하루 10名分만 만든다는 食事, 우후후젠(うふふ膳)

Kurokawa onsen 하루 10名分만 만든다는 식사, 우후후젠うふふ膳 쿠로카와 온천くろかわおんせん(Kurokawa onsen / 黒川 温泉)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곳, 저곳 구경을 하다보면 허기가 밀려든다. 그럴때는 점심식사는 일본 레스트랑 우후후(うふふ)로 들어가서 그곳의 인기메뉴 '우후후젠(うふふ膳)'을 맛보라고 권하고싶다. 이 집은 1일 10食만 제공된다. '우후후젠(うふふ膳)'은 세트라는 뜻을 담고있으며 메뉴는 하나같이 쿠로카와 우유로 만든 그라탕, 두부, 곤약 등 몸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575엔이다. 하루 10명분의 식사만 만든다는 쿠로카와 온천くろかわおんせん (Kurokawa onsen / 黒川 温泉)의 . 쿠로카와 우유로 만든 그라탕, 두부, 곤약 등 몸에 좋은 것만..

- Japan (日本) 2021.10.18

くろかわおんせん(Kurokawa onsen / 黒川 温泉) III

Kurokawa onsen くろかわおんせん 黒 川 温 泉 쿠로카와 온천은 또 다른 의미로 힐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쿠로카와의 식사는 거의 이곳에서 생산한 먹거리로 조리를 한다고 한다. 거리를 둘러보면 우동은 물론 일본인들 다운 흑돼지 돈카스도 있고 야끼카레(구운카레)도 있다. 또한 아소산에서 기른 아규(검은소)고기를 굽는 요리도 일품이다. 그런데 여유가 있다면 카미세키요리를 한번쯤 석식으로 권하고 싶다. 카미세키요리는 총 7가지의 종류중에 고를 수 있는데 구마모토산 소고기로 만든 샤브샤브도 좋고 구마모토산 토종닭 전골의 요리등 다양한 메뉴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조식은 화식(和食)으로 계절에 따라 국은 바뀐다.

- Japan (日本) 2021.10.18

くろかわおんせん(Kurokawa onsen / 黒川 温泉) II

Kurokawa onsen くろかわおんせん 黒 川 温 泉 쿠로카와 온천くろかわおんせん(Kurokawa onsen / 黒川 温泉)은 산, 물, 그리고 나무... 등 자연속에서 요칸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갈하고 아늑해서 집같이 편하게 느껴진다면 좀 더 오랜동안 머물러도 좋을 것 같다. 굳이 흠이라면 흠인 숙박비가 비싼것은 잘 찾아보면 값이 싼 집도 있으니 그곳에 머무르면서 요칸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이 집, 저 집을 사용해 보는것도 괜찮다. 쿠로카와에는 솟아나는 물을 자연스레 막아 온천을 만들었기때문에그 모양과 시설이 모두 다르다. 그 온천들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온천 자유이용권인 入湯手形 (뉴토테가타) 를 구입하는게 좋다. 하나에 1200 엔인데, 3곳 이용이 가능하다. 그냥 한곳에서 온천만 즐..

- Japan (日本) 2021.10.18

くろかわおんせん(Kurokawa onsen / 黒川 温泉) I

Kurokawa onsen くろかわおんせん 黒 川 温 泉 쿠로카와 온천은 쿠마모토현 아소산 아래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다. 후쿠오카로 나가는데 차로 두시간정도 걸리며 하루에 2회 버스가 다닌다. 유후인으로 나가는 길도 차로 한시간 20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이곳에다 여장을 풀고 가까운곳을 나들이겸 여행을 해도 좋다. 굳이 흠이라면 숙박비가 비싸다는 것인데 잘 찾아보면 값이 싼 숙박집도 있다. 관광지가 거의 그렇듯 번잡스럽지않고 산속에 묻혀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온천마을이다. 이른 아침의 풍광도 좋지만 해가 지는 저녁의 붉은 노을 빛, 싸늘한 공기가 무척이나 좋다. 나는 이곳에 여장을 풀고 심신을 치료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요칸을 즐기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남은 여정의 후쿠호..

- Japan (日本) 2021.10.18

あそさん(아소산 / 阿蘇山 / Mountian Aso) 내려오는 길

Mountian Aso あそさん 阿蘇山 나카다케(中岳) 지금도 분연(噴 煙)을 내뿜으며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는 나카다케. 화구 둘레의 지층은 적갈색으로 줄 무늬를 그리고 있으며,살아있는 지구를 체험 시킨다. 가스 생성이 드문 날은 바닥이 보이는데 보통 갈색의 유황을 생각하나 의외로 옥빛 호수같다. caldera (칼데라) 화산의 흔적이 뚜렸한 대 자연의 파노라마. 아소산은 활화산 지형답게 쿠사센리(초원지대), 고메즈카(기생화산), 분화구 (1323m)등이 산재해 있다. 칼데라는 스페인어 ‘caldron’에서 유래했다하는데 화산구 하부의 마그마 저장소가 급격히 비워지면서 생긴다고 한다. 처음에는 산의 정상부분이 폭발에 의해 날아가 버린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분화구 땅이 지하공간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밝혀졌다..

- Japan (日本) 2021.10.18

くさせんり (쿠사센리 / 草千里 )휴계실에 앉아

울고 있을때 전화가 울려 눈시울을 적신 채 상대의 농담에 나는 웃었다. 내가 운 이유는 통속소설의 통속적인 한 줄. 하지만 울 수 있다는 것에 구원 받아 그 덕분에 나는 웃었을지도 모른다. 웃으며 전화를 끊은 뒤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나는 생각했다. 그것을 무어라 이름 붙일 수 있을까 하고 끝내 이름을 붙이지 못했다. 창문 밖에는 스산한 바람이 불어 가고난 이제 더 이상 시어 (詩語)같은 것도생각할 수 없다. 나를 옭아매는 제도 속에서 감정은 출구를 잃고 그 모든 것이 분노를 띠고 오지만 그것조차 내것인가 분명치 않다. 눈가는 이미 말라어두운 연기 속에 살아있는 사실만이 남아있다. - 다니카와 슌타로- George Skaroulis - Forgotten Song [Track List] ..

- Japan (日本) 2021.10.17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화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소산(阿蘇山 / Mountian Aso )

Mountian Aso あそさん 阿蘇山 구마모토는 잘 몰라도 아소산은 익히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활화산으로 알려진 아소산이 구마모토현에 위치해 있다. 구마모토 시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구마모토를 방문한다면 빼 놓지 않은 관광명소다. 세계 최대 칼데라가 있다고 알려진 아소산.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는터라 부글 부글 용암과 황 섞인 짙은 연기가 산 정상을 덮고 있다. 활화산인터라 10번 방문중 2~3번 정도만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그래서 애써 방문했지만 아소산을 못 보는 확률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나는 지금 그곳, 阿蘇山(아소산)을 가고있다. 어제밤 한 숨도 못 자고 4:00부터 서둘러 船內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신모지항에서 하선하여 아소산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아소산을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 Japan (日本) 2021.10.17

蒼い海峡 (검푸른 해협)

蒼い海峡 (검푸른 해협)作詞 : 仁井谷俊也 作曲 : 円広志 歌 : 浅田あつこ あなたを待つのか 身をひくか迷って悩んで 決めました人影まばらな 桟橋を夜のフェリーで 旅立つのあゝひとすじに海を照らす 蒼い月揺れて輝(ひか)る 波…波…波は私が流す 涙でしょうか…あなたは若くて 将来(あす)がある似合いの誰かを 探すのよ噂も聞こえぬ 異国まち遠く幸せ 祈りますあゝ寒々と海を照らす 蒼い月揺れて消える 波…波…波は夢幻(まぼろし)ですか 還らぬ恋の…あゝひとすじに海を照らす 蒼い月揺れて輝(ひか)る 波…波…波は私が流す 涙でしょうか… 당신을 기다릴까 떠나갈까 망설이고 고민끝에 결정했어요. 인적이 뜸한 선창가를밤 페리로 떠나가네. 아~ 한결같이 바다를 비추는 검푸른 달빛일렁이며 빛이나는 파도… 파도… 파도는내가 흘리는 눈물인가요. 당신은 젊고 장래가 있는..

- Japan (日本) 2021.10.17

페리호 타고 世界遺産의 旅行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이 오면 바다는 물감을 풀어 놓은듯 에메랄드빛으로 빛난다. 오사카 남항에서 시작하여 뱃길따라, 꽃길 따라 정처없이 떠나 가보는것도 괜찮으리라. 가다가 이국풍경을 만나면 옆사람과 이야기도 나누고...말은 안 통해도 눈으로 하는 대화가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오사카 남항에 도착했는데 비가 뿌린다바람도 꽤나 분다. City Line... 두 대중 좌편은 이미 승선이 끝나 곧 출항할 배이고 우편이 내가 승선할 배이다. 약 19,000톤에 전장 170m 정도로 약 500~600명 정도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일본 내해로 운행하고 있어서 파도가 많이 치지않고 결이 잔잔해 흔들림이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훼리내 샤워가 가능하고 흡연실이 따로있고 레스토랑도 있다. - Chris N..

- Japan (日本)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