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wa-no-taki 音羽の滝 오토와노타키 기요미즈데라에 가면 지나치지 말아야할 곳이 있다. 바로 오토와노타기(音羽の滝 / Otowa-no-taki)이다. 오토와의 폭포는 수천만년동안 오토와의 산중에서 용출하는 샘으로 금색수(金色水) 혹은 연명수(延命水)라고도 불리며 일본 십대명소로 손꼽힌다. 여기에서 '키요미즈테라'라는 이름이 유래했는데, 이 물을 마시려는 순례객들로 오토와의 폭포는 늘 붐비곤 한다. 오토와노타기(音羽の滝 / Otowa-no-taki)는 3개의 물줄기가 흘러 내려오는데 한 줄기는 장수, 또 한 줄기는 학업, 나머지 한 줄기는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래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토와노타기(音羽の滝)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이 항상 길게 늘어서있고 자신과 함께 온 사람이 물을 마시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