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男 각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남성들을 보면 대충 그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나 그 나라가 안고있는 정서와 감성마저도 짐작할 수 있다. 뉴요커처럼 온화하면서도 이기적이고 가정으로 돌아가면 이내 가정적인 男性들과 다혈질이면서 성질 자체가 화려하고 나이가 들고 나서도 성적매력이 풍기는 이탈리언들. 같은 동양권에 살면서도 담배 한 개피와 고량주 한 잔만 있으면 행복해 하는 낙천적이고 대범한 기질의 중국남성들... 세계의 남성들은 다양하고도 많지만 혈통이 다르듯 그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느낌 또한 확연히 다르다. 나는 그동안 내가 일본에 머무르면서 만났던 일본의 남성들을 분석하고 느낀대로 떠올리면서 피력하여 그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보고저 한다 지금도 그들에게 보내지는 연민과 애정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