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Love Falls 별똥별 하나 떨어질때에 나는 가슴속에 간직했던 소원을 빌었다. 국민 大명절, 한가위입니다. 오늘부터 공식적인 휴일, 벌써 고향으로 떠나실 분들은 떠나고모두들 제수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군요. 저는 막내라 별 준비없이 이대로 지내다가 추석당일 수색에 사시는 형님댁으로 가서 차례만 지내고 오면 됩니다. 한때는 형님댁으로 전날부터 가서 함께 송편도 빚고, 형님과 동네 통닭집으로 빠져나와 한 잔씩만 하자던것이 너무 취해서 조카방에서 쓰러져 잠드는 일도 허다했는데... 이제 조카 며느리들이 셋이나 생기고보니 淑父 어른으로서 모든걸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막내 삼촌으로의 Image가 강하게 남아있나봐요. 그런데 올 추석은 달을 보기가 어렵다는군요. 아랫 그림은 제가 아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