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예술가들이 잠 들어있는 몽마르트 묘지 ( Cimetiere de Montmartre )

 

유명 예술가들이 잠 들어있는 몽마르트 묘지

Cimetiere de Montmartre

 

개관: 3월 16일~11월 5일 월~금 08:00~18:00, 토 08:30~18:00, 일·공휴일 09:00~18:00 11월 6일~ 3월 15일 월~금 08:00~17:30, 토 08:30~17:30, 일·공휴일 09:00~17:30

교통: 메트로- 2,13번선 Place de Cichy 역에서 하차

 

 

 

 

몽마르트르 언덕 기슭에 자리잡은 묘지로, 18세기 말에 조성되었다.

페르 라셰즈와 몽파르나스에 이어 세번째로 넓은 묘지이며 수많은 문인, 화가,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다.

그 중에서 유명한 사람으로는 음악가 베를리오즈와 오펜바흐, 화가 밀레와 드가, 시인 하이네, 소설가 에밀졸라 와 스탕달 등이 있다.

 

나는 이곳을 찾기위해 점심식사도 거르고 물어 물어 찾아갔다.

깊이있게 예술의 길을 걸었던 예술가들을 찾아 보기 위해 묘지의 사이 사이를 걸으며 묘비명을 하나 하나 읽어 나갔다.

그리고 낯익은 이름이 있으면 그 앞에서서 차거운 묘비를 손으로 쓸어 닦으며 그들과 이야기 했다.

 

... 그리고 먼저 떠난 예술가들에게 머리 숙여 묵도하며 속삭였다.

" 그곳, 계신곳은 어떻습니까?...저도 곧 따라 가겠습니다."

 

- Chris Nico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