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日本)

さよなら

Chris Yoon 2021. 10. 18. 05:02

さよなら

 

 

후쿠오카 ふくおか (福岡空港)공항은, 일본 후쿠오카시에 위치한 국제 및 국내 공항이다.

제 2종 공항으로 설계된 공항이다. 현재는 수용 규모를 꽉 채우고 있어 더 이상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주거권을 위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행이 허용되고 있다.

이 공항은 시 중심부로부터 남동쪽에 있는 하카타 구에 위치하고 있어 후쿠오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은 다른 지역과 지하철,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업중심지구까지 지하철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South라는 우측편에 우리나라의 여배우 지우히메(최지우)가 웃고있다

드디어 이별을 할 시간.さよなら(사요나라)

 

 

후쿠오카의 국제은 2차 세계대전중에 일본 육군 비행장으로 처음 건설되었고 종전 후 미군이 인수해서 이타즈케(板付) 기지로 개명 후 사용했다.
1951년 일본항공이 후쿠오카 - 오사카 - 도쿄(하네다)간 노선을 개설하면서 민간이용이 시작되었고
1965년 역시 일본항공에 의해 후쿠오카 - 부산간 국제선 운행이 개시되었다.
1972년 미군에서 일본측으로 공항이 반환되었다.
남쪽의 공항. 후쿠오카.

해가 지는 쪽으로 냄새를 맡으면맑은 바닷바람과 라벤더 향기가 바람결에 실려 온다.

 

 

 

후쿠오카 공항의 위치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과의 거리는

3km에 불과할 정도로 시가지 접근성이 좋다.1

993년 공항선의 연장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후쿠오카 시내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하카타역까지 두 정거장, 요금은 260엔. 그 외에도 니시테츠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버스는 국내선 터미널쪽에서만 이용가능했으나
2012년 5월 25일부터 국제선 터미널에서 하카타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국제선 터미널->하카타역이 하루 14회, 하카타역->국제선 터미널이 하루 11회.
편도 30분(국제선 터미널->하카타역 치쿠시구치 15분,
하카타 버스터미널->국제선 터미널 16분)에 승차요금은 260엔이다

해가 지고 황혼이 물들었는데 비행기들이 날아 오른다

이제 곧 내가 탄 비행기도 은빛 날개가 바다 위로 날아오를 것이다.

 

 

그러나 시가지에 가깝다는 것은 역으로 여러 제약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우선 운영시간의 제한이 있다.

소음문제로 인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9시간 동안 이착륙 금지다.

비행기의 연간 이착륙은 약 14만회(국제선 10%, 국내선 90%)인데 이를 활주로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활주로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공항의 이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도 문제다.

또한 도심에 가깝기 때문에 후쿠오카시 도심부에는 고도제한이 걸려있기도 하다.

나도 통관대를 지나면 이곳을 떠나게 될것이다.
밤하늘을 날며 조금은 외로울 것이다.
기내에서 위스키나 달래서 마시고 조금 취해야 할것같다.

 

 

 

예정에 없이 한참 쉬어 간 이곳을,

관광 명소보다 더 사랑하며 즐겼던 이곳의 문화를,

나는 두고두고 오래 기억할 것이다

이제 이별을 고하자

さよなら Japan

 

- Chris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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