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건강 상식 이야기

암을 예방하는 11대 항암 식품 I

Chris Yoon 2022. 4. 27. 01:01

(; cancer), 악성 신생물(; malignant neoplasm) 또는 악성 종양(; malignant Tumor)은 세포가 사멸 주기를 무시하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인체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병을 말한다. 비정상 세포(암 세포)의 제어되지 않은 성장과 분열이 원인이므로 어떤 생체 조직에서도 발병할 수 있으며, 발암 물질바이러스, 유전 등 수많은 병원()이 있어 아직까지 그 발병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암 세포는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 신체의 다른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전이(, metastasis)라고 한다. 병리학적으로는 암은 상피세포 기원의 암종(carcinoma)과 결합 조직 기원의 육종(sacroma) 및 혈액암 등이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은 이미 발병했다하면 늦는다. 발병하지 못하도록 미리 예방을 해야한다.

여기 암을 예방하는 식품 몇 가지를 제시한다. 꼭 염두에두고 음식만들때에 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하자.

 

1.위암을 예방하는 마늘

 

고대인들도 마늘이 심장에 좋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기원전 그리스에서 발견된 문서(Materia Medica)에는 마늘이 혈관을 맑게 해준다고 적혀 있었으며, 고대 인도인들의 문서(Charaka Samhita)에도 역시 마늘이 피를 맑게, 잘 흐르게 해주며, 심장을 강화시키고, 생명을 연장한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마늘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은 불과 몇십년 정도 밖에 되질 않았다. 마늘은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막힘을 억제하며, 그밖의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는 보고가 발표된 바 있다.

 

마늘은 암 억제에도 효능을 보인다. 익힌 마늘보다는 생마늘이 더 효과적인데, 암을 예방하는 성분인 알리나제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리나제는 마늘이 잘리거나 으깨어질 때 활성화되므로, 마늘을 잘게 다져 음식에 넣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 샤워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우리 몸에 백가지 이로움을 주는 신비의 영약 마늘은 위암 예방외에도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하여 약리작용은 무궁무진하다. 그 성능과 효과를 보기로한다.

 

1. 피로회복이나 감기같은 간단한 질병에서부터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 그리고 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그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예로부터 약으로 많이 쓰였으며 오늘날에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2. 살균작용 : 마늘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알리인으로 우리 몸속의 단백질과 결합해 알리신이 된다. 그 알리신에는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살균 항균력이 있어 감기나 식중독 피부병 등 각종 세균성 질병에 효과가 있다

 

3. 강장작용 :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이민이 된다 알리티이민은 비타민B1과는 달리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저장되어 흡수력이 높아지므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등 뛰어난 강장작용을 한다

 

4. 조혈작용 : 마늘에 있는 이데노신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내에서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고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5. 정력작용 : 마늘에 있는 위화아릴 성분은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세포에 활력을 주고 성선을 자극하여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성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불감증과 임포텐츠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먹는 방법
마늘은 적당히 익히더라도 마늘에 있는 몸에 좋은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마늘엔 심장을 보호해 주는 thiosulfinates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 마늘을 익힐 경우 고약한 냄새가 없어지더라도 thiosulfinates이 없어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마늘을 익히고, 굽고, 삶고, 튀겨 먹어도 몸에 좋다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단, 전자레인지에 익혀서는 안된다.
과학자들은 마늘을 어떻게 익히면 고유의 건강 효능이 없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늘에 갖가지 요리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으깨거나, 빻거나, 통으로 익히거나, 전자레인지에 덮히거나...
그 결과, 잘 으깨서 가볍게 익힌 마늘이 가장 몸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으깰수록 마늘에 담긴 thiosulfinates 성분이 잘 스며 나오기 때문이었다.
반면, 전자레인지에 익히면 효능이 가장 떨어졌다.

전자레인지에 의해 마늘의 좋은 성분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었다

 

 

 

 

 

2.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명아주과에 속하는 자웅이주의 1~2년생 작물로서 비타민류, 철분, 칼슘등이 다른 채소보다 많이 함유되어있는 알칼리성 채소이고, 섬유질이적어 완화제(緩和劑)로서 빈혈증, 신장병과 어린이들의 골반발육에 특효가 있는 보건채소이며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엽산과 비타민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준다.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를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 든다고 한다.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텐, 루테인, 페놀, 비타민C·E, 식이섬유, 등이 많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시금치는 항암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Folic acid)이 들어있어 특히 폐암 억제효과가 크다. 시금치를 먹을때 등푸른 생선, 어패류(굴,조개) 등의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먹으면 손상된 암억제 유전자를 복구하는 엽산의 활성이 향상된다. 이중 베타카로틴. 비타민C는 항암. 노화방지에 유용한 항산화물질이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흡연자를 위협하는 폐암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에도 동맥경화를 억제 : 시금치에는 다량의 엽산이 들어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혈액속에있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증가하면, 혈관이 자극을 받아 동맥경화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물질은 엽산’이라는 비타민에 의해 그나쁜 효과가 없어진다.

* 엽산이많은 음식은 우리주위에서 값싸고 쉽게 구할수있는 것들인데, 시금치 외에도 순무, 근대, 무잎, 소간, 등에 많다. 또 양식요리에 들어가는 아스파라거스와 아보카도에도 많다.

 

1. 위암및대장암발생 억제 : 시금치나 당근등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먹는 사람은 위암 35%, 대장암 발생은 무려 40%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되어있다.

 

2. 악성빈혈 예방 : 시금치에든 엽산(비타민의 일종)은 악성 빈혈을 예방해준다. 철분까지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치료에 가장좋은 채소로 꼽힌다. ▶뼈의 건강유지에도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적극 권장된다.

 

활용방법

- 시금치국이나 죽, 시금치 나물로 많이 먹는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데치지않고 샐러드로 주로 먹는다.

 

 

 

3.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에 대항하는 효능이 있다.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와 체내 염증을 제거하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또한 암세포의 영양 공급을 막고 활동을 막으며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암의 성장을 중단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실험 결과에서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폐암, 직장암 등 흔히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사례들이 있는데 그중 혈액암이 특히 좋다고한다.
녹차속 카테킨 성분이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다른 효과도 많다.

 

 

 

 

- 조혈작용 체중 감량 효과 : 녹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은 지방 연소 효과를 높여주는 작용으로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진대사를 증강시키며 배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 당뇨병 관리 효과 : 녹차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낮춰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차를 공복 시 섭취하게 되면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의 영향이며 카페인 성분 또한 인슐린 분비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1. 간 건강 유지 :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간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90일 동안 500mg 녹차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은 간 효소 수준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또한 700ml의 녹차를 12주 동안 매일 마신 사람들의 경우 지방간과 염증 방응, 산화 스트레스 등의 현저하게 낮아졌다.

 

2. 피부 건강 유지 :녹차의 주기적인 섭취는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염이나 피지선 염증 등 여러 가지 피부 관련 질환 해결에 도움을 주며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여드름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탄력성 감소 및 염증, 피부 조기 노화 등 각종 피부 증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꼭 지켜야할 사항이 있다.

녹차은 평상시 좋은 효과가 있으나 이미 암선고를 받고 항암치료하는 환자들은 금해야한다.

벨케이트, 스테로이드로 항암치료를 하는 환자들에게는 특히나 금지해야하는 식품이다.

녹차, 자몽, 레몬 화학 성분은 주사약의 효과를 무효시킨다.

 

 

 

 

4.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미역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이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항암효과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성분이라고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 역시 미역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암발생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줌으로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 U-푸코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 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한다. 또한 미역 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미역이 가지고있는 그외 효과를 알아보자

 

- 임산부 건강 : 미역은 임산부의 건강에 대단히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디. 미역에 다량 함유된 철분 및 요오드 성분이 조혈작용을 통해서 혈액의 생성을 돕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기 때문에 임산부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자궁의 수축을 돕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산후조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1. 빈혈예방 : 미역의 철분 성분은 빈혈예방 및 개선에도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역 100g을 섭취하면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미역에는 철분 이외에도 빈혈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엽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에 빈혈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2. 체중조절 : 미역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미역 100g당 칼로리는 겨우 10칼로리 정도이다. 또한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량 섭취하여도 부풀어 오르는 성질 때문에 포만감을 쉽게 느끼고 오랫동안 지속되게 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량 함유된 섬유질 성분으로 다이어트에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미역의 미네랄 성분들로 하여금,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

 

3. 뼈 건강 : 미역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칼슘은 골밀도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미역은 골격이 형성되고 있는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

 

4. 혈관질환 예방 : 미역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주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또한 미역에 함유된 클로로필 및 라미난 성분 역시 혈압조절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5. 중금속 배출 : 미역의 표면에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인 알긴산 성분이 체내 쌓여있는 중금속 및 노폐물, 독소 등을 배출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로써 중금속 및 노폐물로 인해 발생하는 부종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 위질환 예방 : 미역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 및 다양한 미네랄 성분들이 위점막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함으로 위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위건강이 좋아짐에 따라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위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6. 갑상선 기능 향상 : 미역 1g에는 42mg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데,이것은 하루 권장섭취량으 28%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입니다. 미역 4g 정도를 먹으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넘기게 된다. 요오드는 신진대사와 성장,단백질 합성 등의 기능을 하게 되는 갑상선 호르몬의 필수 미네랄이다.

7. 탈모 예방
미역에는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미역을 꾸준하게 섭취해 주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서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마들어주고 탈모에 도움을 준다.


8. 당뇨 예방
미역의 표면에 미끈거리는 성분인 알긴산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영양소와 수분을 흡수해서 혈액내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역 고르는법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며 흑갈색으로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두껍고 탄력 있으며 크기가 대체로 일정한 것이 좋다.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이나 엽록소가 파괴된 것으로 오래되었다는 증거이므로 미역 표면에 이물질이나 흰 반점이 붙어있는 것 역시 좋지않다.

미역 보관방법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생미역은 냉장보관 후 바로 조리해 먹고 건미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건냉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습기가 있는 곳에 오래 보관해 곰팡이가 핀 미역은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그늘에 널어 바삭해질 때까지 건조시키면 다시 먹을 수 있다.

조리법은 파와는 상성 관계가 최악인 음식이다. 둘 다 미끈거리는 성질 때문에 식감이 떨어질 뿐더러, 파에 들어 있는 유황과 인 때문에 미역에 들어 있는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역국에는 절대로 파를 넣지 않는다. 다만 상성상 좋지 않다는 건 미역국처럼 오래 끓여서 미끈한 성분이 우러나오게 되는 익히는 요리 한정으로 우리나라도 냉국같은 데는 잘만 넣는다. 찬물이라 미끈하게 되지 않기 때문. 실은 맛을 위해 넣어야 한다. 대파의 뿌리 쪽 흰 부분을 곱게 다져서 다진 마늘과 함께 넣기 때문에 잘 안 보일 뿐이다. 실파 푸른 부분을 모양 좋으라고 곱게 썰어 띄우기도 한다. 당장 라면만 해도 건더기로 파와 미역이 같이 들어가는 라면이 흔하며, 미역 무침에는 다진 파가 다진 마늘과 함께 당연히 들어간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미역을 가장 대중적이면서 많이 소비하는 요리법이 미역국이라 일반적으로는 상성이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미끈한 식감을 좋아하기도하고, 된장국에 파와 미역을 잘만 넣는다. 같은 이유로 일본 우동 역시도 파와 미역을 같이 넣어 삶는 레시피가 많이 보인다.

냄비로 밥을 지을 때 멸치, 마늘과 함께 미역을 넣어 미역밥을 만들 수 있다.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먹는데, 만들기 간단하고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어 가끔 먹어보기 좋은 음식이다. 비슷한 음식으로 미역죽이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미역국 만들듯이 미역을 볶고 그때 쌀을 같이 볶아서 죽으로 끓이면 된다. 쌀뜨물, 다시마 / 버섯 / 멸 치 / 무 / 육수 / 볶은 소고기 / 들깨 등을 넣어서 끓이면 더 맛있다. 속이 좋지 않을 때 먹기 매우 좋은 음식이다.
그외에 미역쌈, 미역초무침, 미역줄기 볶음등이 있고 남쪽지방에서는 미역뿌리를 얇게 저며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데 미역뿌리를 남쪽 사투리로 '기자리'라고 부른다.

 

 

내일은 [암을 예방하는 11대 항암 식품] II편이 계속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읽은후 많이 섭취하시여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Chris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