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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iye,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만나는 곳

Chris Yoon 2021. 11. 16. 00:41

 

유럽을 관통하는 다뉴브강은 모두 푸른색.

이는 고구려의 형제국이었던 돌궐족이 현재의 터키인의 시조로서

오방색의 원리를 그대로 사용한데서 기인되었다 하지.

흑해는 터키의 북쪽에 있는 바다이니 흑해(黑海)요,

지중해는 터키의 서쪽에 있으니 백해(白海)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의 홍해는 남쪽에 있으니 홍해(紅海)라는 것.

흑해, 백해, 홍해....내 여정은 어디쯤 가서 발길을 멈출런지.

 

 

 

 

 

 

안녕하세요? Chris입니다

오늘이 6월의 마지막 날이로군요.

2017년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듯한데 벌써 6월, 일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누군가는 '어,??... 벌써 반이 지났어? 라고 놀라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아직 반이 남았는걸...'하며 여유를 갖고 인생의 길을 가는 사람도 있겠죠.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하시는지요?

 

저는 이제 그런 것들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너그러워 지기로 했습니다

Allah (잉샬라 / 神의 뜻대로)... 라는 노래도 있지요

모든게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위안받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잃어버려도 "아,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이 갖고 있었구나!

가기전에 그만큼 버려서 비로서 많이 홀가분해졌구나.

죽기전에 그것들이 다 필요치않은 것들이였는데

이번 기회에 신의 뜻대로 내가 사용하고 즐길만큼만 남았구나."

 

누군가 내 곁을 떠나가도 '인연이 다 했으니 떠나가는 게로군...!'

그렇게 받아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요.

나이가 들고 너무 버거울 정도로 많은걸 소유했었나 봅니다

그것들을 소유하려고 무리하게 자행했던 탐욕들.

좀 더 단촐한 삶이었어야 하는데...

 

내일부터는 7월입니다.

장마도 겹치고 더위도 극도로 달해 짜증이 날 법한 7월의 시작.

더구나 올해는 5월 윤달이 들어서 더위가 오래 갈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래도 좋은 일, 하나 쯤 가슴에 두고 살아야겠지요.

저는 얼마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만난 .

옛친구 '케말'을 만나고 아직 그 설레임의 여운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옛 추억속의 그 사람을 알고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인생의 시련을 견디고 있나 봅니다

 

내일부터는 7월입니다.

행운의 숫자, 7월답게 부디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오늘은 Turkiye의 명승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카파도키아(Cappadocia)

 

 

 

에베소(Ephesus)

 

파묵칼레(Pamukkale)

 

카파도키아(Cappado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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