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뜰로 나가 먼저 간 너를 생각하다가 억천만년 별로 살고있는 너를 보았다 그곳에서 너는 행복한가?... when the love falls 비가 내린 날, 저녘이라 그런지 밤하늘이 유난히 맑다 O.L.Park으로 나가 향나무 한그루 바라보이는 土城벌판을 마주하고 앉아 밤하늘을 보는데 맑고 노란 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다가 그중 하나가 휘익 떨어진다 별이 떨어질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어린시절에 들었던 기억. 아뿔사, 그런데... 너무 순간적인 일이라 소원을 빌 틈이 없었다 아랫 그림은 내가 아주 오래전에 그린 그림. 당시 마흔살 무렵, 그때의 나는 얼마나 풀리는건 없고 하고 싶은게 많았으면 저런 표현을 했는지 그림만 봐도 알 수가 있다. 혹시 오늘밤, 밤하늘을 보다가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