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발라동(Suzanne Valadon)의 사생아 - 모리스 위트릴로(Maurice Utrillo) Suzanne Valadon (佛,1865-1938)이 그린 자신의 사생아 아들 'Portrait de Maurice Utrillo (1921)' 모리스 위트릴로(Maurice Utrillo)는 프랑스의 화가 수잔 발라둥(Suzanne Valadon)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당시 그녀의 나이 18세. 어린시절 소심하고 조숙했던 위트릴로는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10세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발라동은 아들이 10대 후반일 때 알콜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림을 권장했다고 한다. 그녀는 아들에게 그림을 직접 가르쳤는데, 처음에는 그림엽서 같은 대중문화에서 구한 소재들을 주며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