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애송詩

장 필립 투생 -「사진기」

Chris Yoon 2021. 10. 10. 07:00

나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현재, 현재 이 순간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그 덧없이 사라지는 축복의 순간을

고정시켜보려고 애썼다.

마치 살아 있는 나비 몸뚱이를 바늘 끝으로 고정 시키듯.

 

장 필립 투생,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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