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인가의 다리를 건너왔다
몇 인가의 다리가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남자의 인생에는,
아무래도 건너지 않으면 안될
위험의 다리가 몇인가 있어서
건널때마다,
긴장을 하고 때로는 생명을 걸기도 한다.
그러나 건너고나면 지난날의 추억일뿐이다.
사진설명
맨위 / Czech, Prague Charles Bridge (체코 프라하 까렐교)
중 / Cesky Krumlov (체스키 크롬노브) 이발사의 다리
하 / 좌 : hungary Budapest Szechenyi Lanchid (헝가리 부다페스 세치니 다리) 우 : Brooklyn Bridge NY (뉴욕 불르클린 다리)
세상에는 다리도 참으로 많다.
그러나 인생에도 다리가 많다는 것을 나이가 들고 느꼈다.
그것도 반드시 건너지않으면 안될 위험한 다리들이...
여행을 다니면서 수많은 다리를 보고 그 위에서 사진을 찍었고 건넜다.
아름다운 다리들이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의 다리들은 아름답기만 하지않고 힘들고 자칫 생명을 잃을 위험한 다리였다.
그 위험한 다리를 몇 개인가 건넜다.
앞으로도 몇 개의 위험한 다리가 남아있을 것이다.
아래는 세계 여러곳에 있는 특징있는 다리사진 모음들이다.
'- 그의 獨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 (Life) (0) | 2022.03.26 |
---|---|
역(役) (0) | 2022.03.25 |
驛 The Station (0) | 2022.03.23 |
서있는 사람들 (0) | 2022.03.22 |
March VII - 漢江( Han river)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