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에 섞여 들리는 사람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나에게는 들린다. 또 다른 소리가
그대에게도 들리시는지?
바람결에 섞여 들리는 돌고래떼의 울음소리.
Ocean Road, 깁슨 스텝스(Gibson Steps)를 지나면
파도가 일정하여 surfing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
멀리 나가서 거센 파도를 타고 돌아오기 보다는
해변 가까이서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다
보드를 이용하여 수면 위를 내달리며 각종 묘기를 부리기 보다
처음에는 보드위에 올라서서 중심을 잡고 서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음악은 여름만 되면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
exey Kovalenko & Elena Galitsina - Sea Breez이다
먼 곳 어느 바닷가에서 들려오는듯한 음악.
멀면 멀수록 더 또렷해지는 마법같은 음악.
먼 곳의 돌고래의 울음소리가 섞이어 들리는 음악,
간간이 파도소리도 들려오고 눈을 감고 들으면 먼 이국나라가 떠오르는 음악
그래서 올 여름 바닷가에 나가면 듣고싶은 음악.
그러나 이젠 젊은날의 사랑을 지워내며 이런 아련한 음악소리를
혼자 들어야만 한다.
Alexey Kovalenko & Elena Galitsina Early Summer Morning (2015)
Aleksey Kovalenko - Sea Breez (Feat.Elena Galit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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