形像
옆으로 모시고...
아래로 모시고...
위로 모시고...
O.L. Park에 전시된 '정상'(To the Top)이라는 Czechoslovakia의 작가, 요젭 얀코비치(Josef Jankovic)의 작품입니다.
고개들어 한동안 올려다 보다가 빙긋 웃고 말았습니다.
이 사진은, 물론 작품의 하반신만 트리밍하여 촬영해서 어느 부분만 강조를 하여 해학적으로 표현을 한것입니다.
그렇다고 조각가의 의도를 무시하고 본연의 Image를 흩으러뜨리지는 않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작가의 뜻을 알고 빙긋 웃음짓게 될것입니다.
사랑
지구에 내려온 외로운 별 하나가
다른 별에서 내려온 외로운 별 하나와 만났다.
사랑이여
유리알 같이 투명한 사랑이여
우리는 어느 한 점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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