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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ent István-bazilika (聖 이슈트반 대성당)

Chris Yoon 2021. 10. 20. 06:38

 

Szent István-bazilika

이슈트반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Szent István-bazilika)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당으로 헝가리의 초대 국왕인 성 이슈트반을 기리기 위해 1851~1906년 사이에 세운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당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성당이며 엥겔스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요제프 힐드와 미클로시 이블의 공동 설계 작품인 이 대성당은 본래 1848년에 기공식을 가졌으나 연이어 발발한 헝가리 독립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51년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대성당 선축이 한참이던 1868년에 전례 없는 폭풍이 불어 닥치면서 대성당의 돔이 날아가버렸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야 1905년에 공사는 끝이 났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건축 양식으로는 전형적인 네오 로마네스트 양식 건물이다.

전체 구조가 그리스 십자가 형상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 중앙 돔이 있다.

건물 내부에선 86m, 돔 외부의 십자가까지는 96m인데, 마자르족이 이 지역에 자리잡은 896년을 의미한다.

그리고 한 번에 8,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고 50종류 이상의 대리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대성당 내부에는 당대의 저명한 헝가리의 예술가인 모르 탄, 베르탈란 세케이, 쥴러 벤추르 등의 작품으로 가득하다.

벤추르의 성화는 성 이슈트반 왕이 헝가리 왕관을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이는 곧 이교도였던 마자르족이 유럽의 일부가 되었음을 내외에 과시한 그림이다.

이 대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돔의 스테인트 글라스로, 카로이 로츠의 작품이다.

더불어 성 이슈트반의 오른쪽 손이 미라로 보관되어 있다.

 

 

이 대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돔의 스테인트 글라스로, 카로이 로츠의 작품이다.

성당 절반은 1851년에 건립하고, 나머지는 1905년 건립하는 등 약 150년 동안 건축 되었다.

96m 돔으로 지어졌으며 이태리 원석을 가져다가 건축했다 한다.

 

 

성당에 들어서면 내부에 장식 되어있는 수많은 조각像이나 회화들에 놀란다.

성당내부의 아름다운 천장양식과 칼라풀한 대리석 기둥 및 금으로 수 놓아진 벽면 장식들, 회화들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라 한다.
입구에는 캔들이 마치 별밭같다. 나도 약간의 돈을 내고 캔들을 사서 불을 밝혔다.

 

 

아치형의 스테인드 그래스로 햇빛이 들어오면 그 형용할 수 없는 빛의 힘에 누구나 감동을 받는다.
그 빛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 대성당의 수요인원은 총 8500명이라 한다.

 

 

부다페스트 최대의 이 성당은 그 높이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건물 내부에서 돔까지는 86m, 돔 외부의 첨탑위의 십자가까지는 96m에 이른다.
이는 건국의 해 896년을 경축하는 의미로 정해졌으며, 다뉴브 강변의 다른 건축물들은 도시미관을 이유로

이보다 더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된다고 한다.

 

 

성당을 나와서 광장바닥에 앉았다
이 교회의 탑은 96m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으며 이 숫자는 헝가리의 건국된 해인 896년의 96을 의미한다. 성당의 정문 위에는 오른손에 홀을, 왼손에 구슬을 들고 있는 성이슈트반의 동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제단의 뒤쪽에 가면 성이슈트반의 오른손이 봉헌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