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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ast Mátyás templom (마티아시 성당)

Chris Yoon 2021. 10. 20. 06:35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

Budapast Mátyás templom

마티아시성당

 

 

 

13세기 중엽에 세워진 마티아시 성당은 1916년 합스부르크 최후의 황제인 칼 4세의 대관식을 포함하여 3번의 대관식이 거행된 곳이다.마차시 왕의 두 번의 결혼식도 이곳에서 거행되었으며, 합스부르크 최후의 황제인 카를 4세의 대관식을 포함하여 3번의 대관식이 거행되어 대관식 성당이라고도 부른다. 16세기에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슬람사원인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17세기에는 다시 가톨릭 교회가 되었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기 때문에 이슬람적인 분위기와 카톨릭적인 분위기가 혼재되어 묘한 매력을 풍긴다.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치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고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기고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여름철의 금요일 미사때는 리스트와 코달리의 음악이 연주 되기도 한다.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치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마차시 [Matyas,1440~1490] 헝가리의 왕(재위 1458~1490).
터키 · 보헤미아 · 폴란드와 대항하였으며 빈을 점령, 강력한 국가를 이룩하였다.
적극적으로 이탈리아의 문화를 받아들여 르네상스를 꽃피웠고 포조니대학을 창설하는 등
학술을 진흥시켰다.

터키와 싸운 헝가리의 민족영웅인 후냐디의 아들로 재위 중에 국내의 귀족을 통솔하고,
대외적으로는 아버지의 정책을 이어받아 터키 ·보헤미아 ·폴란드와 대항하였으며,
합스부르크가를 굴복시켜 빈을 점령(1485), 강력한 국가를 이룩하였다.
나폴리왕 페르디난드 1세의 딸과 결혼(1476)하여 적극적으로 이탈리아의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헝가리에 르네상스를 꽃피웠고, 코르비미누스 문고(文庫)와 포조니대학을 창설하여 학술을 진흥시켰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 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여름철의 금요일 미사때는 리스트와 코달리의 음악이 연주 되기도 한다.

13 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어 15세기에 완성된 고딕식 건물로서 1873-96년 사이에 대대적으로 보수가 진행되었다.

성당의 2층 부속실에는 칼 황제 대관식 당시 사용되었던 의자와 황제의 의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옆방의 소성당에는 헝가리에 카톨릭을 받아들인 스테판왕의 두개골이 전시되어있다.

 

Mátyás templom (마티아시 성당) 문 앞에서